서울 서초구 도심 일대 버스정류장에 공공미술 작품이 설치됩니다.

서초구는 이달(3월)부터 연말까지 마을버스 정류장에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서리풀 정류장 갤러리'는 청년갤러리 사업 일환으로, 청년작가에게는 전시 공간을, 주민들에겐 일상 속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1년간 총 3차례에 걸쳐 청년작가 60명의 엄선된 예술작품들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먼저, 이달 중 1차로, 갤러리 공간에 청년작가 미술작품 20점을 전시하고, 주민들에게 도심 속 문화공간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 "이번 갤러리는 전기분전함 갤러리에 이은 청년작가 작품 공간으로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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