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에서 희생자 추모를 위한 기억식이 거행됩니다.

오후 3시 시작되는 기억식에는 유가족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동연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하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추도사, 기억편지 낭독이 이어집니다.

인천시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과 침몰 지점 인근 해역 선상에서도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