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율 급등과 관련,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 변동성 완화를 위해 구두 개입에 나선 것입니다.

이어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천400 원을 넘었다가 어제보다 10.5원 오른 1천394.5원에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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