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결과에 대해 "국민의 뜻을 잘 살피고 받들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회담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2.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단원고가 있는 안산에서는 기억식이 열렸고 인천에서는 일반인 희생자 추모 행사가 마련돼 그날의 아픔을 되새겼습니다.

3.
세월호 참사가 10주기를 맞았지만 인천∼제주 항로의 여객선 운항 재개는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후속 사업자를 찾는 공모 일정이나 방식도 정하지 못했습니다.

4.
사직한 전공의들이 과도한 업무에 지쳐서 병원을 떠났다고 말했습니다. 의대 증원 재검토 외에도 의료사고 법적부담 완화와 노동권 보장 등을 복귀조건으로 내걸었습니다.

5.
지난달에도 수입물가지수가 상승하며 석 달 연속 오름세가 이어졌습니다. 수입물가는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데, 당분간 물가 고공행진이 불가피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