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에 아빠 성동일과 출연해 귀엽고 엉뚱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성빈 양의 근황이 화제다.

성동일의 아내가 무용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성빈 양의 사진을 SNS에 올려 세간의 눈길을 끈 것.

어느새 폭풍 성장해 무용 콩쿠르에 참가한 성빈 양은 현재 현대 무용을 전공하고 있다.

성빈 양의 근황이 전해지며 성동일의 남다른 육아 방식에도 관심이 모아졌다.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말수가 적고 좀처럼 책을 손에 놓지 않아 '성선비'란 애칭으로 불렸던 아들 성준 군은 과학고에 진학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반듯하게 잘 자랐단 반응이 쏟아졌다.

성준 군과 함께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이종혁의 아들 준수 군도  어느새 훌쩍 자라 아빠의 키를 넘어선 고등학생이 됐다. 최근 한 두 달 만에 몸무게 12kg을 감량해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여전히 아빠와 친구처럼 지내며 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준수 군은 아빠와 형의 영향을 받아 배우를 꿈꾸고 있다.

어릴 적 힙합가수를 꿈꾸던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 박연수의 딸 지아 양은 골프에 푹 빠졌다.

'유이 닮은꼴'로도 화제가 된 지아 양은 연예 기획사의 러브콜도 받았지만 골프에 전념, 각종 골프 대회에 참가해 수상의 영광을 안으며 골프 선수로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어릴 적부터 방송인 아빠 김성주를 따라 다양한 매체에 출연했던 민국 군은 지난해엔 김성주가 진행하는 한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 나와 영화감독이 꿈이라고도 밝혔다.

그 꿈을 펼치기 위한 첫걸음으로 수많은 아카데미상과 에미상 수상자를 배출한 미국 명문사립대 영화 제작 전공으로 입학해 훌쩍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성주의 재치 있는 입담까지 닮아 SNS로 위트 있는 댓글과 게시글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박찬민의 딸로 어릴 적 예능 '붕어빵'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박민하 양은 2011년 드라마를 시작으로 영화 '감기' 등에 출연했고 전편에 이어 '공조2'에서도 유해진의 딸 역할을 맡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사격에도 관심이 많아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