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2025년 말까지 백령도에 '용기포항 바다이음길'을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옹진군은 백령도 주요 항구인 용기포 신항과 구항 사이 1㎞ 구간에 데크를 포함한 바다이음길을 만들 계획입니다.

이 구간에는 백령도 앞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야생 화원이 조성되며 사업 부지에 포함된 천연 해식 동굴에는 포토존 등이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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