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공동상해 등 혐의로 60대 총책 A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0대 폭력조직원 B씨 등 5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해 인천에 있는 고급빌라 건설 현장 2곳에서 하도급 건설업체나 자재 납품업체 관계자 7명을 때려 다치게 하거나 협박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고급빌라 시공사나 건축주에게 돈을 받지 못한 또 다른 채권자들과 허위로 양도, 양수 계약을 체결하고 유치권을 행사한다며 불법 용역업체를 동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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