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오늘 오후 정례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대 증원을 멈추고 객관적 기구에서 새롭게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성근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현재 의정 대치 상황에 대한 언급이 거의 없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며 "현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대통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의대 정원 증원을 멈추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기구에서 새로 논의할 수 있도록 방침을 바꿔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