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김서영 기자] 신예 퍼포먼스 그룹 EXO-M 멤버 백현이 "샤워 후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포즈를 연습한다"고 말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31일 오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EXO 쇼케이스에서 EXO-M 멤버 백현은 "숙소에 있을 때 가장 재미있었던 일이 무엇이냐"는 팬의 질문에 "세훈과 백현이 연습이 끝나면 항상 같이 씻는다. 샤워 후 앞으로 CF를 찍을 것에 대비해 거울을 보면서 미리 연습할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이어 쇼케이스 MC를 맡은 이특이 "어떤 식으로 연습하냐"고 묻자 백현은 "오늘은 노란색 수건으로 해볼까"라며 포즈를 취해보이기도 했다.

또 백현은 "장난삼아 연습하는 것이지만 나중에 정말 CF를 촬영할 일이 있을지도 몰라 가끔은 진지하게 연습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O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화려한 개인 퍼포먼스와 웅장한 멜로디의 타이틀곡 '마마'(MAMA), 왓이즈러브(What is love)등을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했다.

한편 EXO는 다음달 1일 중국 쇼케이스를 마치고 9일 한중 양국에서 동시에 타이틀곡 마마(MAMA)로 공식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권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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