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12년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장동건이 예능 프로그램과 경쟁한다.

장동건은 12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SBS의 새 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 출연을 결정했는데 공교롭게도 타 방송사 경쟁드라마가 아닌 KBS2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와 맞붙게 됐다.

MBC '이브의 모든 것' 이후 12년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선택한 SBS '신사의 품격'은 KBS2 '개그콘서트'와 40분 이상 시간대가 겹치기 때문에 경쟁이 불가피하다.

다음달 26일부터 시작하는 '신사의 품격'은 '시크릿 가든'과 '시티홀' 등 히트작을 만든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드라마여서 방송가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신사의 품격'은 30, 40대 미중년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동건, 김하늘이 주연을 맡았고 다음 주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출처= 장동건 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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