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최근 티아라와 유럽 여행으로 주목을 받았던 신인 걸그룹 '갱키즈'가 데뷔 무대를 갖는다.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새롭게 선보이는 실력파 신인 걸그룹 갱키즈는 18일 오후 KBS2 '뮤직뱅크'를 통해 공식 데뷔한다.

연기자와 모델 출신 멤버로 구성된 갱키즈는 평균 신장 170cm의 화려한 비쥬얼과 경력을 자랑하며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더 황지현은 '논스톱3', '9회말 2아웃', '기생령'에 출연해 10년 차 연기자 출신이지만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팀 내 보컬을 맞고 있는 실력파다.

팀의 둘째이자 래퍼를 맞고 있는 최수은의 경우 '일본에 가면 초밥도 있고 초밥도 있고'라는 대사로 유명한 통신사 CF를 통해 '초밥 소녀'로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인기를 얻었다.

또 '롤러코스터'의 꽃사슴녀 이해인도 갱키즈의 보컬로 합류했다. 화려한 이목구비와 S라인 몸매로 눈길을 끌었던 이해인은 사랑스러움과 섹시함을 모두 가지고 있는 반전녀로 이번 갱키즈를 통해 카리스마 훈녀로 변신했다.

뿐만 아니라 2010 슈퍼모델 2위 경력의 혜지, 티아라 초기멤버로 알려진 소민, 유학파 모델 은별, 분위기메이커 에스더가 함께하면서 7인 7색의 매력을 보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갱키즈의 타이틀곡 '허니허니(HONEY HONEY)'는 여자 앞에서 머뭇거리는 남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담은 일렉트로닉 유로팝 댄스곡이다.

코어콘텐츠미디어 관계자에 따르면 "갱키즈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또렷한 이목구비로 여러 광고주와 화보 관계자들로부터 계속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esms46@obs.co.kr

(사진제공= 코어콘텐츠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