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소녀시대를 모델로 한 우표 '소녀시대 나만의 우표'가 다음달 초 발매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측은 "'소녀시대 나만의 우표'는 우정사업본부에서 직접 계약, 발행하는 최초의 연예인 우표로 글로벌 K-POP 열풍의 주역이자 전 세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를 모델로 특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우표는 소녀시대 데뷔 5주년을 기념한 세트로 구성해 소녀시대 정규 3집 'The Boys'의 멤버별 이미지에 친필 사인이 더해진 우표 9장과 'Gee', 'Oh!' 등 소녀시대 역대 앨범 재킷 이미지로 제작된 우표 5장 등 총 14장이 수록됐다.

이어 '소녀시대 나만의 우표'의 가격은 2만원이며 다음달 초부터 서울중앙우체국 등 전국 주요 50여 개 우체국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2012년 8월 9일~13일)되는 '대한민국 우표 전시회'에서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우정사업본부 김태완 팀장은 "금번의 소녀시대 우표가 우표문화 발전과 한류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우표 발매 소식을 접하고 "소녀시대 우표에 까지 등장? 대단하다", "소녀시대 우표 발매에 삼촌팬 난리날 듯", "소녀시대 우표 조금 비싸다", "소녀시대 우표 발매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7일 일본에서 새 싱글 'PAPARAZZI(파파라치)'를 발표했다.

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esms46@obs.co.kr

(사진= 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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