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이예지 기자] 배우 유준상과 방송인 하하, 노홍철이 한 작품에서 만났다.

애니메이션 '잠베지아: 신비한 나무섬의 비밀'(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이 슈퍼캐스팅을 완료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잠베지아'는 새들의 파라다이스 잠베지아를 지키기 위해, 괴물 도마뱀과 대머리 황새무리에 맞서는 꼬마 매 카이의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 영화.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짜릿한 비행쇼 '잠베지아'를 통해 국민 아빠를 선언한 유준상은, 최초로 애니메이션 목소리에 도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인 꼬마 매 카이의 아빠인 텐다이 역할을 맡아 모범적인 국민 아빠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또 '무한도전'과 '런닝맨'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하하는 얼떨결에 잠베지아 점령 계획에 동참하게 된 어설픈 악당 대머리 황새 하롱이를 맡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한다.

하하와 함께 '잠베지아'에서 최강 코믹 콤비로 활약할 찌롱이 역할에는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죽마고우 노홍철이 합류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 음식을 밝히는 수다쟁이 대머리 황새로 분한 노홍철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하하와 함께 최강 웃음을 책임진다.

한편 '잠베지아:신비한 나무섬의 비밀'은 시속 350km의 고공낙하, 360도 연속 3회전의 롤러코스터보다 짜릿한 3D 비행쇼로 오감을 만족시켜 줄 애니메이션으로 올 겨울 개봉된다.

(사진=블루미지)

OBS플러스 이예지 기자 eyejida@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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