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은 패션매거진 '얼루어'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지성 특유의 위트와 수트 패션이 스며들어 새로운 매력이 탄생했다. 근 1년 만에 하는 화보 촬영이라는 사실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능숙한 포즈와 표정을 선보여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

첫 번째 사진에서 지성은 구멍 뚫린 신문지로 얼굴을 가리고 있다가 씨익 미소를 짓고 있다. 신문지를 올렸다 내릴 때마다 팔색조 표정을 지어 일명 지성의 '까꿍' 놀이는 촬영 현장을 한층 유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대풍수' 촬영과 영화 '나의 PS파트너' 홍보를 동시에 소화하는 바쁜 스케줄을 보내는 통에 피곤하지 않느냐는 에디터의 질문에 지성은 "기자님 비타민 꼭 챙겨 드셔야 한다"고 언급하는 등 실질적이고 다정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고.

한편 지성은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치며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6일에 영화 ‘나의 PS파트너’ 개봉을 앞두고 있다. 지성의 위트와 섹시함을 엿볼 수 있는 화보는 얼루어 12월 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얼루어)

OBS플러스 고민서 기자 esms46@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