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이예지 기자] 제 28회 선댄스영화제를 통해 화제를 불러모았던 영화 '로봇 앤 프랭크'가 내년 1월 국내 개봉을 확정지었다.

3일 오전 공개된 '로봇 앤 프랭크'의 본 포스터는 인간과 로봇의 기막힌 조우를 그리고 있다. 영화의 두 주인공인 은퇴한 금고털이범 프랭크와 그의 건강 관리를 위해 특파된 로봇의 기막힌 조우를 포착해낸 것.

이에 '로봇 앤 프랭크'의 홍보담당자는 OBS플러스에 "'로봇 앤 프랭크'가 선댄스영화제에서 장편영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부상했다. 미리 본 영화는 생각이상으로 재미있었다"라고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로봇 앤 프랭크'는 인간을 도와주는 가정용 로봇이 통용화된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인간과 로봇이 함께 도둑질에 나선다는 기발한 설정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사진=㈜화인픽쳐스)

OBS플러스 이예지 기자 eyejida@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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