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 김숙경 기자] 베일에 가려있던 김재중의 락 솔로 앨범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지난 26일 JYJ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김재중의 녹음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락장르의 앨범 수록곡을 부르는 김재중의 모습이 눈에 띄었다. 특히 폭발할 듯한 고음과 부드러운 음악적 감성이 곡에 묻어나면서 새롭게 변신할 김재중의 음악에 대해 큰 기대를 모았다.

김재중의 솔로 앨범 확정 발표 후 앨범에 대한 정보가 알려 지지 않은 가운데 처음 베일을 벗은 김재중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는 "김재중 맞나? 이렇게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니. 소름이 돋았다", "강한 락장르의 곡과 김재중이 만나 새로운 장르의 음악이 생길 것 같다", "앨범 발표까지 2주도 더 남았는데 어떻게 기나리나", "속이 뚫린 만큼 시원한 노래일 것 같다. 앨범 너무 기대된다" 등 호평이 쏟아졌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다음주 부터 재킷 티저 및 뮤직 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티저는 김재중의 솔로 미니 앨범을 기다려주는 팬들을 위해 깜짝 공개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재중은 1월 17일을 첫 솔로 미니앨범 발매일로 확정 짓고 1월 26, 27일 양일간 미니콘서트와 팬미팅이 결합된 특별 공연을 갖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김숙경 기자 ssen@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