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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승무원 성희롱·폭행 미국인 테이저건 사용체포
기사입력시간 2013.01.03 20:39 홍신영 
   
 

【앵커멘트】
국내 항공기에 탑승한 미국인이 우리나라 승무원을 성희롱하고, 폭행한 혐의로
공항경찰대에 붙잡혀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비행중인 기내에서 벌어졌는데, 제지과정에서 테이저건을 사용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홍신영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터】


사건이 발생한 건 오늘 오후 4시48분 인천공항에 도착한 뉴욕발 국내 항공기 기내.

비지니스석에 탑승한 44살 미국인 사업가 라모 씨가 우리나라 여승무원을 노골적으로 성희롱한 게 발단이 됐습니다.

라 씨는 성희롱을 제지하는 남승무원의 얼굴과 팔 등을 마구 폭행했습니다.

승무원들은 기내에 구비된 테이저건을 급히 가져와 라 씨를 가까스로 제압했습니다.

기내에서 테이저건을 쓰는 건 극히 이례적인 일.

비행중인 기내에서 그 만큼 상황이 위험하고 긴박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라 씨는 착륙 직후 공항경찰대에 넘겨져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싱크】공항경찰대 관계자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서 기장이 체포했어요, 기장이 사법권이 있기 때문에 피해자들이 전부 다 여기에 와 있는데, 피해조사 좀 받고…."

"현재 조사를 해봐야 하는 상황이지만 성희롱과 폭행이 있었던 건 사실이고요, 추가적인 상황은 좀더 나중에…"

경찰은 당시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성희롱과 폭행 과정을 집중 추궁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승무원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성희롱 피해를 당한 여 승무원도 큰 정신적 충격을 받은 상태.

기내에서 이 광경을 지켜본 승객들은 공포에 떨어야했습니다.

최근 외국인의 기내 난동사건이 잇따른 가운데 성희롱에 폭행사건까지 벌어지면서 인천공항 전체가 충격에 빠졌습니다.

OBS뉴스 홍신영입니다.

홍신영 기자Copyright © O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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