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독특한 연예뉴스 이정 기자] 가수 박재범이 감격어린 소감을 전해왔다.

지난달 28일 오후 7시 서울 광진구 유니클로 악스홀에서 '2013 한국 대중음악상'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이동은)는 올해 음악인 남자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박재범과 단독으로 만나 그 소감을 들어봤다.

박재범은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상을 받게 될 줄 몰랐는데 기분이 좋다. 특히 직접 프로듀싱한 앨범으로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내 음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 항상 내 음악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재범은 이어 "다음 앨범을 준비 중에 있다. 뮤직비디오도 곧 촬영할 예정이고 최근 녹음과 음반 작업을 반복하고 있는 만큼 발매될 앨범에 대해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박재범 이외에도 '3호선 버터플라이' 를 비롯해 지난 2011년 케이블채널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서 준우승을 거둔 3인조 밴드 '버스커 버스커' 역시 '최우수 팝 음반상'을 비롯해 '최우수 팝 노래상'('여수 밤바다'),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그룹)상'을 수상, 3관왕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에뉴스', 촬영/편집PD=이혜원)

OBS독특한 연예뉴스 이정 기자 eljeong8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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