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하람 기자] 방송인 김경란이 심경고백을 해 눈길을 끌었다.

김경란은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살아가면서 비밀이 많아지는 것은 내가 더 신비스러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 영혼이 더 병들고 있다는 뜻이다. 맑은 영혼은 감출 것이 없고 건강한 관계는 숨길 것이 없다"라는 조정민 목사의 글을 리트윗했다.

이는 14일 송재희와 열애를 인정한 김경란이 자신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재희와 김경란은 지난해 교회에서 처음 만나 서로의 두터운 신앙심과 인품에 끌려 연인으로 발전해 올해 4월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으로 지난해 9월 KBS를 퇴사했다.

(사진=송재희 트위터)

OBS플러스 정하람 기자 haram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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