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근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그룹 JYJ의 김재중을 꼽았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4 S/S 서울패션위크'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홍석천은 디자이너 장광효 '카루소(CARUSO)' 콜렉션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석천은 "장광효 선생님 지난 번 컬렉션 옷을 입었었다. 난 뭘 입어도 멋있으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홍석천은 "내년 봄·여름에 유행할 아이템"을 묻자 "봄·여름에는 노출이 심하거나 과감한 스타일이 괜찮을 것 같다"고 답했다.

특히 홍석천은 연예계 대표 패셔니스타로 김재중을 꼽으며 "(재중이)옷장을 봤는데 훔치고 싶은 옷 들이 너무 많았다"며 해외에 나가서 콘서트를 하다보니 옷·아이템·반지 이런 것 들이 되게 많다. 가끔 사실 몰래 가지고 온다"고 말했다.

한편 '2014 S/S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이노션월드와이드가 주관해 한국의 패션 한류를 대내외에 알리는 글로벌 패션 비지니스 이벤트로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와 전도유망한 신진 디자이너의 패션쇼가 오는 23일까지 IFC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펼쳐진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배근아 기자 keunah@ob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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