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숙경 기자] 배우 이종석이 신종플루 확진을 받은 뒤 건강이 호전돼 드라마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

이종석의 소속사 웰메이드 이엔티 관계자는 24일 OBS플러스에 "건강이 많이 호전됐다. 그래도 몇일 정도 경과를 더 지켜봐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닥터 이방인' 촬영은 지난 주부터 촬영 예정이었는데 조금 밀린 상태다. 이종석씨의 신종플루로 인해 드라마 촬영에 많은 차질을 빚은 것은 아니다. 회복이 되면 바로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며 다음 주 정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 3월 중 헝가리 로케이션에 합류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종석은 지난 18일 신종플루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건강이 회복되지 않아 '런닝맨' 촬영에는 참여하지 못했다.

한편 이종석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탈북 천재의사 박훈 역으로 오는 4월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김숙경 기자 ssen@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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