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그룹 레인보우 오승아와 비투비 민혁의 '사랑과 전쟁' 촬영 인증샷이 공개됐다.

오승아는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과 전쟁에서 '핸섬가이 젠틀맨 연하남 현우역'을 맡은 비투비 민혁이와 촬영중 찰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오승아와 이민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두 사람은 밀착한 상태로 실제 연인 못지 않은 달달한 커플샷으로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두 사람은 각각 프릴달린 블라우스에 검정색 재킷과 블랙 스트라이프 수트로 완벽한 오피스 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사진은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사랑과 전쟁2' 아이돌 특집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번 특집에는 7년 간의 연애 끝에 버림받은 전 남자친구 주원(강태오 분)과 로맨틱한 연하남 현우(이민혁 분) 사이에서 갈등하는 허당 수영(오승아 분)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은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해 두 가지 결말 중 많은 시청자가 선택한 결말로 방송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사랑과 전쟁2'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오승아 트위터)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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