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방송인 최희가 야구선수에게 대시 받은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꿀알바' 체험을 마친 멤버들은 민속촌에서 기생을 연기했던 최희를 가리키며 애교가 장난아니라고 극찬했다.

이어 '인간이 조건' 멤버들은 최희가 인기가 많았을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야구여신으로 유명했던 당시 야구선수들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지 않느냐고 캐물었다.

이에 최희는 4년 전 당시 활약했던 투수로부터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혀 멤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희는 상대방이 좋은 말을 해주며 다가왔지만 결국 이어지지 않았고, 지금은 서로 연락하고 지내는 친한 사이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자신을 야구팬이라고 칭하며 상대방이 누군지 알 것 같다고 하며 몇몇 야구선수의 이름을 이야기해 최희를 긴장케 했다.

한편 '인간의 조건'은 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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