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개그우먼 조혜련이 지난달 2살 연하 사업가와 조촐한 언약식을 올렸다.

조혜련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10일 오전 OBS플러스에 "조혜련이 지난달 말 2살 연하의 사업가와 10개월 열애 끝에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조촐한 언약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양가 직계 가족들만 참석한 상황에서 식사하며 반지를 주고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계자는 "서로 사업과 방송 일로 바쁘다 보니 따로 결혼식을 한다거나 하는 계획은 없다. 외국에서는 이러한 형태로 결혼을 많이 하다보니 결혼식의 형태가 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혜련은 지난 1월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 출연해 남자친구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하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조혜련은 현재 여러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조혜련의 동생 조지환 역시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