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우진 기자] 팝 칼럽리스트 김태훈이 해외 드라마와 국내 드라마의 차이점을 지적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30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스카이TV 리브랜딩 현장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김태훈은 미국 드라마와 영국 드라마를 추천하면서 "시리즈물을 만들려면 전문직을 다뤄야 한다"며 "우리나라에서 시즌제가 안 되는 건 직업을 가진 인물들의 멜로로 마무리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랑에 빠져 한 시즌이 마무리가 되면, 다른 시즌을 이야기가 없는 것"이라며 "직업 드라마를 표방하는 미국 드라마와 영국 드라마는 풍부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로 창사 10주년을 맞은 스카이TV는 8월 1일부터 보유 중인 채널명을 '스카이'로 통일, 스카이드라마, 스카이스포츠, 스카이트래블, 스카이엔터, 스카이아이시티, 스카이가이드, 스카이힐링 등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박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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