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영화 ‘명량’에 출연한 배우 류승룡이 명량해전의 승리로 오늘의 우리가 있었다는 감회를 밝혀 주위를 숙연하게 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윤연선)는 개봉 9일 만에 73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는 영화 ‘명량’과 비슷한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있는 영화 ‘300:제국의 부활’을 전격 비교했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 ‘명량’은,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 후 삼도수군통제사로 부임해 12척의 배로 왜군 300여 척을 궤멸하는 과정을 스크린에 담았다.

영화 ‘300:제국의 부활’은 전편에서 300명으로 페르시아 대군을 막아낸 레오니다스의 죽음 이후, 세계 4대 해전 중 하나인 ‘살라미스 해전’을 배경으로 아르테미지움에서 벌어지는 페르시아 해군과 그리스 해군의 전투를 다룬 이야기이다.

류승룡은 “역사학자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만약 명량에서 방어하지 못하고 뚫렸다면 지금의 한국은 없을 수도 있다. (이순신 장군은) 나라를 지켜낸 구국의 영웅이다”라고 명량대첩과 이순신 장군의 의미를 설명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PD=이상진, 작가=김진, 내레이션=김용재)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