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남)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에 여야는 한목소리로 환영의 뜻을 밝히며 사회의 상처받은 이웃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여) 특히 정치권이 세월호 특별법을 놓고 첨예한 대치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교황의 이번 방한으로 꽁꽁 얼어붙은 정국의 실마리가 풀리지 않겠느냐는 기대감도 나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이야기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질문1】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을 두고 여야 정치권 모두 한 목소리로 환영의 입장을 밝혔죠?

【질문2】
하지만 이번 교황 방한을 두고 여야가 바라는 메시지에 미묘한 온도차이가 있다죠?
결국 세월호법 협상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자세히 짚어주시죠.

【질문3】
현재 교황 방한이 정치권 휴업으로 이어진 모양새입니다.
일각에선 시급한 민생 현안 법안 처리가 지연돼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는데요.

【질문4】
교황 방한 일정엔 여야가 오랜만에 의기투합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교황 마케팅 바람으로 보는 시각이 많은데요.어떻게 보시나요?

【질문5】
박근혜 대통령의 어제 영접을 두고도 정부가 교황 마케팅에 나섰다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교황 영접에 대통령이 직접 나선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질문6】
종교와 이념을 넘어 교황이 큰 사랑과 지지를 얻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 갈등의 중심들도 모두 교황의 메시지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
이 모습은 우리 사회에 존경받는 어른이 없었다는 다른 얘기가 되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7】
오늘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가 나란히 취임 100일을 맞았습니다.
100일 간 보여준 양 원내대표간의 행보, 어떻게 평가내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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