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故고은비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5일 오전 서울 성북구 고대의료원 안암 장례식장에서 진행된 故고은비의 발인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레이디스코드 멤버인 애슐리와 주니, 소속사 폴라리스 관계자, 소속사 동료 양동근, 럼블피쉬, 정준, 선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애슐리와 주니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떠난 故고은비에 대한 착잡한 심경을 숨기지 못하고 오열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앞서 레이디스코드는 지난 3일 새벽 수원에서 스케줄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타고 있던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고은비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권리세는 장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의식 불명 상태다.

한편 고인은 서울 원지동 추모공원 화장터에서 화장 후 추모공원에 안치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