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배우 한효주와 이병헌의 광고 퇴출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5일 부터 다음 아고라 청원 사이트에는 이병헌이 나오는 광고의 노출을 중지해 달라는 서명 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해당 서명에 동참한 인원은 현재 목표인원인 7000명을 넘어 10000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최근 이병헌이 모델 A씨와 글램 다희에게 50억원 협박 문제로 논란이 불거진데 이어 불륜설에 휘말리자 누리꾼들은 이병헌의 광고를 중단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병헌과 같은 소속사로 함께 광고에 출연한 한효주의 광고 중단에 대한 청원도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한효주는 최근 남동생과 관련된 루머에 휩싸이며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병헌과 한효주의 광고 중단 서명에 동참한 누리꾼들은 해당 회사 홈페이지 온라인 게시판에 항의 글을 게재하거나 고객센터 통해 전화 항의까지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병헌과 한효주는 최근 한 온라인 쇼핑몰 CF에 동반 출연했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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