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배우 신하균이 영화 '빅매치'에서 천재 악당으로 변신했다.

신하균은 '빅매치'에서 그만이 할 수 있는 천재 악당 에이스로 매력적인 악역 연기를 선보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신하균은 깊은 눈빛과 흡입력 있는 연기로 매 작품마다 탁월한 변신을 보여줬다. 그간 수 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검증 받아온 신하균은 지난 2011년 KBS 연기대상을 수상,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신하균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빅매치'와 드라마 '미스터 백'으로 복귀를 알리며 온라인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모습부터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모두 갖춘 '연기의 神'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신하균이 선보일 악역에 대한 기대감이 뜨겁다.

극중 에이스(신하균 분)는 도심을 거대한 게임판으로 만드는 천재 악당으로 치명적일 만큼 비상한 두뇌회전과 시선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게임판을 주무르는 동시에 종잡을 수 없는 행동으로 최익호(이정재 분)를 당황하게 만드는 등 다양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빅매치'를 연출한 최호 감독은 "에이스는 게임을 이끄는 해설자이자 다양한 감정을 연기해야 했다. 절대적으로 신하균 이라는 배우의 초절정 연기력이 아니었다면 힘든 역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신하균 역시 "굉장히 신선하고 새로운 영화였다.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다"고 애정을 밝혔다.

한편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익호(이정재 분)의 무한질주를 그린 초특급 오락액션으로 오는 12월 개봉된다.

(사진=NEW)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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