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그룹 에프엑스 설리가 영화 '패션왕'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영화 '패션왕' 관계자는 23일 오전 OBS플러스에 "설리가 오는 31일 개최되는 '패션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설리는 '패션왕'에서 전교 1등이지만 꾸밀 줄 모르는 여고생 곽은진 역을 맡았다.

지난 7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설리가 지속적인 악성 댓글과 사실이 아닌 루머로 인해 고통을 호소하는 등 심신이 많이 지쳐있어 회사에 당분간 연예활동을 쉬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신중한 논의 끝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함은 물론 아티스트 보호 차원에서 활동을 최소화하고 당분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설리의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한편 '패션왕'은'패션왕'은 이번 생은 망한 줄 알았던 우기명(주원 분)이 절대간지에 눈뜬 후 인생반전을 꿈꾸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오는 11월 6일 개봉된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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