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가수 이효리가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예능감을 과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무한도전-특별기획전'에서 박명수 정준하가 기획한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라는 코너를 위해 가수를 섭외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과 정형돈은 이효리를 섭외하기 위해 무작정 제주도로 향했다. 이효리는 유재석과 정형돈에게 전원생활의 장점과 따뜻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효리는  집에 마련된 작업실에서 핑클의 '나우'를 부르며 흥에 겨워 어쩔줄을 몰라했다..

이어 유재석을 붙잡고 "오빠 나 서울 가고 싶어. 콩 베기 싫어. 나 나이트 가고 싶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소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이효리 너무 재밌다", "무한도전 이효리 예능감 폭발", "무한도전 이효리, 역시 예능감 살아있네", "무한도전 이효리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무한도전' 캡처)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