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유주연 기자] 방송인 루미코가 산후 비만에서 벗어난 비법을 공개했다.

오는 6일 방영되는 OBS '체인지 라이프 닥터&스타' 18회에서는 방송인이자 가수 김정민 아내인 타니 루미코가 출연한다. 한때 일본에서 아이돌 스타이기도 했던 그녀는 출산 후 찐 살에 대한 스트레스를 토로했다.

이날 루미코는 출산 후 과거 몸무게보다 10kg 이상 찐 상태라며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 이러한 루미코의 고민에 유스 피부과 강현영 원장이 그녀의 뷰티 주치의로 나섰다.

강현영 원장은 다이어트를 해도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고민이었던 루미코를 위해 유스키니 시술을 시행했다. 유스키니 시술이란 비수술적 시술 방법으로 총 5단계로 이루어져있다.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지방층을 녹이고 레이저로 지방 세포를 파괴한 후 파괴된 지방을 땀이나 소변을 통해 배출되게 하는 것이 시술의 원리이다.

시술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50일간 완벽한 변신을 준비한 루미코는 S라인 몸매로 닥터군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특히 루미코는 유스키니 시술을 통해 복부와 허벅지 쪽에 많은 효과를 보았다.

이에 루미코는 "군살이 정리되어 청바지를 입고도 뱃살이 튀어나오지 않는다"며 "처녀 때 입던 스키니진이 맞을 정도다"고 말하며 크게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변한 자신의 모습이 보기 싫어 사진도 찍기 싫었다는 루미코는 메이크 오버를 통해 완벽한 모습으로 거듭났다. 무려 3인치를 감소하며 산후비만에서 벗어난 루미코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녹화장을 더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

OBS '체인지 라이프 닥터&스타'는 중년 연예인 스타들의 외모는 물론 건강 고민을 해결해주는 힐링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으로 성형은 물론 피부클리닉, 정형외과, 한방 분야에 있어 검증된 최고의 의료진이 출연한다.

한편 OBS '체인지 라이프 닥터&스타'는 오는 6일 오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OBS)

OBS플러스 유주연 기자 mjhk100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