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주연 기자] SBS 예능국장이 '웃찾사'를 주말 황금 시간대로 재편성한다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는 31일 오후 서울 성동구 파크에비뉴 엔터식스 한양대점 웃찾사 전용관에서 진행된 웃찾사 전용관 개관식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SBS 예능국장은 "방송을 하는 사람들 특히 개그맨들은 누군가에게 웃음이 되는 것에 대해 가장 큰 희열을 가지고 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더 큰 에너지가 되어 시청자분들에게 보답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나는 공개 방송을 오래 해서 느낌이 있다. 무대에 오르면 이 코너가 재밌을지 직감적으로 느낌이 온다. 오늘 처음 이 곳에 왔는데 느낌이 참 좋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웃찾사'를 5월 주말 밤시간대에 옮길 것이다. 시청자분들이 편하고 졸리지 않게 재밌게 볼 수 있는 시간에 말이다.다시 한번 '웃찾사'는 도약할 것이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웃음을 주는 프로그램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웃찾사 라이브 콘서트'는 오는 2월28일까지 엔터식스 한양대점 웃찾사 전용관에서 공연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푸른 기자)

OBS 독특한 연예뉴스 유주연 기자 mjhk100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