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지혜 객원기자] 중국배우 주윤발이 영화 촬영을 위해 16kg을 감량했다.

텅쉰오락에 따르면 주윤발은 왕정 감독의 '도성풍운2' 촬영을 위해 올해 환갑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6kg을 감량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윤발은 자신의 제자 역을 맡은 위원러에 대해 "여성 팬도 많고 잘 생겼다"면서 "연기가 자연스럽다. 이후 20년은 위원러의 시대이다"라고 극찬했다.

이어 "위원러의 사부 역할로 최후에는 위원러와 함께 권총을 들고 적을 향해 겨누는 장면은 마치 영화'첩혈쌍웅'과 같았다"고 전했다.

주윤발은 왕정 감독의 '도성풍운2'에서 자신의 제자 역을 맡은 위원러와 완벽한 액션 연기를 소화했다. 

한편 주윤발은 1986년 영화 '영웅본색'으로 일약 대스타 반열에 올랐으며, 주연급 배우로서 최초로 한 해에 12편의 영화에 출연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장쯔이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와호장룡'으로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보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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