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힐링캠프' 김건모와 성유리가 극비 결혼설 5년만에 재회했다.

김건모는 최근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20년 가수 인생과 그동안 털어놓지 못했던 속 이야기를 털어놨다.

지난 2010년 '국민가수' 김건모와 '원조 요정' 성유리가 미국 뉴욕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소문이 돌아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 바 있다.

이날 녹화에서 MC 성유리는 결혼설 이후 5년 만에 재회하게 된 김건모에게 "남편"이라고 불러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MC 김제동은 "김건모가 불편해 하는 것 같다. 진짜 아무 일도 없었던 거냐?"고 물었고 김건모는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편 '힐링캠프' 김건모와 성유리의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건모 성유리, 결혼설이라니 놀랍다", "김건모 성유리, 결혼설도 있었구나 신기하다", "김건모 성유리, 이번에 제대로 만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