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팬에게 글을 남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홍기는 11일 트위터를 통해 한 누리꾼에게 "너 나 안 지 얼마 안 됐구나? 날 이성으로 좋아하지 말라고 옛날부터 얘기했고 이번 일로 그게 싫으면 빠이 해"라고 적었다. 

이는 해당 누리꾼이이 트위터로 이홍기에게 어떤 글을 남기자 이에 답변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누리꾼의 글은 확인되지 않으나 열애설과 관련된 글을 남겼다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10일 이홍기는 일본 가수 겸 배우 시노자키 아이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이홍기에게 확인 결과 상대 여성 분은 연인이 아닌 친한 친구로 알고 지내는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이홍기는 인스타그램에 "뭘 놀래. 언제부터 날 그리들 신경 썼다고. 재밌네. 다 필요 없고 음악이나 열심히 해야지"라고 심경을 적었다.

한편 이홍기와 열애설에 휩싸인 시노자키 아이는 일본 지난 2006년 그라비아 모델로 데뷔했으며 아이돌 그룹 'AeLL' 멤버로도 활동했다.

(사진=OBS플러스DB)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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