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IT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의 창업 산실이 될 광교 비즈니스센터와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가 문을 열었습니다.
청년층 중심의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이 기대됩니다.
김정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싱크】
"하나, 둘, 셋~~~광교비즈니스센터가 중소기업들을 위해 그 문을 활짝 열었습니다."

제약·바이오 등 미래 성장동력이 될 IT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의 요람입니다.

광교비즈니스센터는 중소 벤처기업의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공간 수요를 채워주게 됩니다.

【인터뷰】남경필/경기도지사
"일자리를 만드는데 가장 애를 많이 쓰는 중소기업과 스타트 업과 사회적기업이 서로 어우러져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나가는 복합공간입니다. 일자리 만드는데 선두에 서서 노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약 45~60개의 중소 벤처기업 입주가 가능하며, 800여명의 인원이 상주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윤종일/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
"광교비즈니스센터는 최적의 입지와 최고의 근무환경을 갖춘 사무 및 연구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한 최고의 비즈니스공간이 될 것입니다."

1층에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복합지원공간인 '굿모닝 카페'가 자리했습니다.

경기도 최초 미디어 아트 분야 창업센터인 '경기문화창조허브'도 광교비즈니스센터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미래유망기술 가운데 하나인 전시공연 등 문화기술 분야에 특화된 창업지원시설입니다.

창업프로젝트 공간, 개방형 협업 공간 등 최신 문화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콘텐츠 발굴과 창업자와 창작자를 지원하게 됩니다.

【인터뷰】최석영/작가
"굉장히 많은 혜택이 있을 것 같구요. 전시와 프로젝트 지원까지 있어서 저희들이 원하는 작품을 원없이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경제가 나아가야할 길을 보여주는 광교비즈니스센터와 경기문화창조허브.

일자리 창출의 최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전망입니다.

OBS뉴스 김정수입니다.

<영상취재:최백진/ 영상편집:송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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