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그룹 세븐틴 도겸이 무대 밖 일상을 공개합니다.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17 CARAT'을 발매하고 화려하게 데뷔한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 타이틀곡 '아낀다'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세븐틴은 앨범, 퍼포먼스의 전곡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특급 신인'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세븐틴 도겸이 '아이돌 24시'를 통해 특별한 셀프카메라를 담았는데요. 무대가 아닌 일상으로 돌아온 도겸의 모습이 궁금하다면 지금 주목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세븐틴의 긍정 에너지 도겸입니다"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맞이한 도겸.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기분 좋은 미소네요.

"어제 부산 사인회에 다녀오고 오늘은 음악방송 무대를 하기 위해 방송국에 왔어요. 어제 부산 분들이 많이 와주셨는데 사투리로 사인하는 게 재밌었어요. 안무연습 영상을 바닷가에서 찍었는데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다음에 또 가고 싶어요"라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대기실로 돌아온 도겸. 한창 목과 몸을 풀고 있는 중입니다. "대기 중에는 좋은 무대를 보여드려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어요. 무대가 잘 안 나올까봐 걱정도 되지만 컨디션을 잘 유지해서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게요"라며 다짐을 밝혔습니다.

음악방송 무대를 마친 세븐틴 멤버들. 오늘도 팬사인회 일정으로 향했습니다. 세븐틴의 세 번째 팬사인회인데요. 특별히 100명의 팬들을 선정해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차에서 이동 중인 도겸은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뒷좌석에는 주로 호시와 원우, 디노가 앉는다고 하는데요. 셀프카메라에담기 어려운 세 명의 멤버들의 모습을 촬영하는 모습. 역시 배려 넘치는 도겸입니다!

세븐틴 멤버들은 무대를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팬들을 향해 인사를 전하느라 정신이 없는 모습입니다. 점점 더 많아지는 팬들의 응원에 기운이 난다고 하는데요. 차가 떠날 때까지 열심히 인사를 전하는 멤버들. 팬들에 대한 애정이 여기까지 느껴지는 것 같죠?

어느덧 대기실에 도착한 멤버들. 세븐틴의 '엔젤' 정한이 카메라 감독으로 변신해 도겸과 승관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우정테스트' 손뼉치기 게임에 한창입니다. 우정의 깊이가 어느 정도인 지 테스트해보는 게임인데요. 무엇보다도 박자 감각과 호흡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도겸과 승관의 우정테스트는 20점 만점에 13점으로 마무리가 됐습니다. 기세를 몰아 버논 역시 승관과 함께 게임에 도전했는데요. 아쉽게도 6점밖에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정한은 이 모습에 "인사도 안 하는 정도의 사이다"라며 농담을 건넸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연습실로 돌아온 도겸. 새벽 두시가 넘은 시각인데요. 모든 멤버들이 퇴근하고 디에잇과 함께 셀프카메라를 촬영하기 위해 남았습니다.

도겸은 조용해진 연습실을 틈 타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들을 남겼습니다. "멤버들과 다 같이 데뷔해서 바쁘게 활동하다 보니 즐겁고 가끔을 힘들 때도 있지만 항상 함께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좋은 멤버들을 만날 수 있게 해준 부모님과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어요"라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팬들을 향한 마지막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오늘 팬사인회에서도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힘이 났어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들 정말 고맙고 사랑합니다. 내 맘 알죠?"라며 애교 섞인 메시지까지. 영상을 보는 팬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도겸의 셀프카메라 재밌게 보셨나요?  앞으로 '아이돌 24시'를 통해 세븐틴 멤버들의 셀프카메라가 연이어 공개될 예정인데요. 매력 넘치는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 기대해주세요!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OBS 독특한 연예뉴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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