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정솔희 기자] 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채널 소녀시대'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반얀트리에서 선행 싱글 'PARTY' 발매 기념 '소녀시대 PARTY @반얀트리'가 진행됐다.

이날 써니는 완전체 리얼리티 프로그램 '채널 소녀시대'에 대해 "진솔한 모습이 많이 나올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아마 여덟명의 깨알같은 깨방정이 담기지 않을까 싶다. 우리끼리 뭘 하고 놀고 뭘 먹는지 고스란히 담길 것 같아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유리의 개그 본능이 많이 나올 것 같다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수영은 "한 가지 걱정되는 건 카메라가 적응 안되서 너무 가리지 않았다. 너무 자유롭게 놀아서 걱정이다. 너무 이상한건 캡처하지 말아달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의 선행 싱글 'PARTY'는 청량한 느낌을 선사하는 즐거운 분위기의 썸머송 'PARTY'와 섹시하고 그루브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 곡 'Check’'등 상반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2곡을 수록, '썸머 여신'으로 변신한 소녀시대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또한 음원 공개와 더불어 오늘(7일) 오후 10시에 전격 공개되는 타이틀곡 'PARTY' 뮤직비디오는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태국 코사무이의 시원한 바다로 휴가를 떠나 행복한 파티를 즐기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상큼한 모습을 헬리캠, 수중 카메라 등 특수 장비를 이용해 감각적으로 담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사진=권희정 기자)

OBS플러스 정솔희 기자 hwasung654@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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