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배우 이유비가 '만찢녀'임을 제대로 인증했다.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의 원작 캐릭터와 100% 일치하는 만찢녀 시리즈를 공개, 커다란 눈망울부터 리얼한 표정까지 똑같아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31일 싸이더스HQ 트위터에 "'밤을 걷는 선비' 2D 양선VS 3D 양선 비교! 다양한 표정연기(눈썹은 아예 복붙한 듯)는 물론, 해사한 미모까지 싱크로율 100%죠? '만찢녀' 이유비 다음주에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밤을 걷는 선비' 원작 만화와 드라마 조양선(이유비 분)의 비교 사진을 살펴보면 한양 최고의 책쾌답게 똘망똘망한 눈으로 영업을 하고, 춘화집을 펼쳐보았을 때의 당황하면서도 놀라운 표정이 똑같아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장을 했지만 감출 수 없는 미모는 물론, 김성열(이준기 분)을 향한 마음 때문에 마음 고생할 때에도 표정이 살아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책쾌를 추포하는 관군을 피해 여인의 모습을 했을 때에는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비주얼을 제대로 인증, 갓과 도포에 숨겨졌던 여리면서도 아름다운 조양선을 그대로 드러내 시청자를 매료시켰다.  

한편 '밤을 걷는 선비'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싸이더스HQ 트위터)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obsplus@obs.co.kr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