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유아인이 정유미를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수십 년의 나이 차도 뛰어넘고, 성별의 차이도 거뜬히 뛰어넘은 스타들의 진한 우정을 들여다보았다.

스타들의 황금 인맥 비하인드 두 번째, 연인 확률 제로, ‘그냥’ 친구일 뿐인 그들이다.

유아인은 “정유미와는 뭐 잘 알겠지만, 영화 ‘깡철이’ 때도 함께 했고 ‘좋지 아니한가’ 에서도 함께 했다. 배우, 동료로서 좋은 유대관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 그저 좋은 동료라고 하기엔 너무 가까워 보이는 사진들이 줄줄이 포착됐다.

유아인은 “아직도 정말 좋아하는 여자다. 그런 사람 만나기 쉽지 않은 업계인데. 이 안에서 내가 너무너무 애정을 갖고, 사랑하는”이라고 강조했다.

심지어 공개적으로 정유미가 이상형이라고 밝힌 유아인. 이 쯤 되면 연인 가능성이 100% 일 것 같다.

유아인은 “아니다. 그때는 이상형으로 꼽았을 때는 정유미가 20대였다”고 부인했다.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배우 라미란에게도 아주 오래 된 남자 사람 친구가 있으니 바로 류승룡이다.

라미란은 “학교 다닐 때 류승룡 선배와 졸업동기다. 선배님의 장난 하는거? 그런 것들을 나도 만만치 않게 했다. 한 때는 ‘여자 류승룡이다’ 그런 얘기를 들은 적도 있다”고 말했다.

‘여자 류승룡’이라는 타이틀을 ‘진짜 류승룡’ 도 알고 있는 지 물었다.

라미란은 “알고 있다. 비방용이라고. 지금도 가끔 만나거나 상 받으면 메시지를 한 번 날려준다. 근데 지금은 선배가 워낙 점잖아지고, 늙어서”라며 웃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 작가=박은경, 내레이션=신미정)

  • OBS 뉴스는 언제나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 전화 032-670-5555
  • ▶ 이메일 jebo@obs.co.kr
  • ▶ 카카오톡 @OBS제보
저작권자 © OBS경인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