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치즈인더트랩'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기 상승 중이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매 회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하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인기 비결을 집중 탐구했다.

박해진은 자신의 이중성을 알아본 김고은에게 섬뜩한 경고를 날리다가도 어느 순간 그녀를 돕고 다정다감하게 돌변하는 역을 소화했다.

그의 태도는 의아함을 불러 일으켰고 이로서 두 사람의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졌다.
 
또한 박해진의 미스터리한 과거를 알고 있는 ‘백인호’역의 서강준이 등장하며 삼각 로맨스를 예고,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원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도 인기 요소다.

박해진은 “유정이란 인물이 굉장히 속을 알 수 없는 인물이라서 어떻게 연기를 해야할 지 고민했다. 했던 역할 중 가장 어려운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의 모습을 정석으로 보여주고 있는 박해진은 드라마 제작 전부터 ‘유정’역에 캐스팅 1순위 후보로 오르며 많은 지지를 얻었다.

박해진은 “싱크로율은 일단 감사하다. 수년 전에 제작이 됐더라면 싱크로율이 좀 더 좋을 뻔 했는데, 나이가 나이니만큼 후반보정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훈훈한 외모는 일단 합격, 다정함과 싸늘함, 두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한 연기력도 합격점이니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충족시켜주고 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이상진, 작가=선지연, 내레이션=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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