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구혜선·안재현 커플이 환상의 궁합을 자랑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29일 결혼식을 올린 따끈따끈 새 신부 김정은부터 배우로서 최정상의 자리에 오른 뒤 결혼까지 골인한 황정음, 애교만점 만인의 연인에서 한 남자의 아내가 된 김하늘의 배우자 궁합과 자녀운을 살펴보았다.

신상 부부, 예비 부부, 안재현 구혜선 커플의 운도 들여다보았다.

드라마 ‘블러드’의 안재현은 “(구혜선)선배를 처음 본 건 촬영중에 스치듯 봤다. 굉장히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고, 다가갈 수 없는 포스가 있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구혜선은 “안재현이 모델도 하고 피부도 창백해서 차갑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되게 정반대다. 수더분하고 능구렁이 같다”며 반전 매력을 전했다.

지난 3월, 1년 째 열애중임을 인정한지 한 달 만에 결혼을 발표, 오는 5월 21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안재현은 “결혼이라는 걸 하게 되는데, 너무나 큰 겹경사고 마냥 좋다고 말씀드릴 것 밖에 없을 것 같다”고 예비 신랑의 소감을 말했다.

최강 비주얼 커플인 만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할지 궁금하다.

백마장군 영매사는 “안재현과 구혜선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격이다. 부부사이에 원래 아버지는 기둥이 되고 어머니는 살림을 하는데, 그 격과 똑같다. 그래서 이 부부는 같이 결혼해서 살면 균형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물이 흐르면 같이 흐르고, 불이 나면 같이 불이 나서 좋은 화합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고의 궁합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에서부터, 서로를 이해해주는 마음으로 스타들이 행복한 가정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임형태, 작가=선지연, 내레이션=신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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