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김수정 기자] 멜론티켓이 오는 9일까지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 스페셜 얼리버드 티켓을 46% 할인된 12만5천원에 판매한다.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초대형 흑인음악 페스티벌로 타이가(Tyga), 더 스타일리스틱스(THE STYLISTICS) 등 1차 라인업이 공개되자마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어 5월 2일 한층 화려해진 2차 라인업에서 헤드라이너 맥스웰(MAXWELL)을 비롯해 차세대 슈퍼스타 비제이 더 시카고 키드(BJ The Chicago Kid)의 참여 소식이 알려지며 팬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은 8월 13, 14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20년만의 첫 번째 아시아 공연을 진행하는 맥스웰, 비제이 더 시카고 키드, 타이가, 더 스타일리스틱스, 뮤지크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에릭베넷, 로버트 글래스퍼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멜론티켓은 당초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 스페셜 얼리버드 티켓(2일권) 할인 판매를 2일까지로  계획 및 예상 판매량을 모두 매진시켰으나 많은 팬들의 연장 요청에 따라 할인판매기한을 5월 9일까지로 연장했다. 

멜론티켓 관계자는 "해외 페스티벌에서도 좀처럼 만나기 힘든 흑인음악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공연 전부터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서울에서 R&B, SOUL, HIP-HOP 등 흑인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뜨거운 여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로엔엔터테인먼트)

OBS플러스 김수정 기자 ksj@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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