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배우 하정우가 4번이나 칸 영화제에 다녀온 소감을 밝혔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박찬욱 감독의 7년 만의 컴백작으로 개봉 전 이미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아가씨’의 제작발표회 현장을 취재했다. 

칸 영화제를 무려 네 번이나 다녀온 ‘칸이 사랑한 남자’ 하정우는 칸 영화제 경험을 묻는 질문에 “너무나 운 좋게도 여러 번 가게 됐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내가 갔을 때는 주변이 썰렁해서 굉장히 편안했다. 생각보다 이목 집중도 안 받고, 우리들끼리 그냥 기념사진 찍고 그랬다. 끝나고 나니까 아주 늦은 새벽이었는데, 레드카펫 주변에서 정말 취객들을 봤다. 그래서 역시나 크게 특별히 부담감이나 긴장감은 없었고 굉장히 즐거웠던 기억이다”라고 여유 있는 대답을 내놓았다. 

개봉 전부터 들떠있는 배우들의 모습을 보니, 영화 ‘아가씨’가 더욱 기대가 되는데 끝으로 조진웅은 “말 그대로 한 땀 한 땀 만들어 갔었던 영화였다. 많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기대해 달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문가람, 작가=노세희, 내레이션=유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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