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플러스=조연수 기자] '비정상회담' 타쿠야가 전현무에 대해 폭로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비정상회담'에는 특별 게스트로 원년 멤버 7인(로빈, 줄리안, 수잔, 일리야, 블레어, 타쿠야, 제임스)과 현재 멤버(기욤, 니콜라이, 다니엘, 새미, 샘, 안드레아스, 알베르토, 유타, 장위안, 카를로스, 타일러, 프셰므스와브)를 포함해 18인이 출연한다. 

각국의 비정상 18인은 100회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 없이 펼쳐보였다. 
특히 타쿠야는 시작과 동시에 "현무 형이 가장 보고 싶었다. 왜냐하면 욕하고 싶어서다"라고 밝히며 다소 충격적인 발언으로 살벌한 폭로전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타쿠야는 "(MC)형들과 가끔 연락을 하는데 되게 잘해주신다. 그런데 현무 형은 메시지를 보내면 이모티콘만 보내고 끝이다"라며 '무정한 전현무'의 실체를 공개했다. 

또한 호주 대표 블레어도 "(현무)형 생일 때 축하한다고 보냈더니 읽어놓고 답도 안했다"라고 밝히며 폭로전에 동참했다. 

곧이어 러시아 대표 일리아마저 "신정, 구정 다 카톡을 보냈다. 크리스마스 때는 이모티콘만 보내더니 신정 때는 아예 씹어 버렸다"라며 실제 전현무와 나눈 메시지를 그 증거 자료로 제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비정상회담 100회, 벌써부터 기대된다", "비정상회담 100회, 전현무 폭로전 기대된다", "비정상회담 100회 타쿠야, 쌓인 거 많은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은 30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OBS플러스 조연수 기자 besta127@o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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