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이 절단된 영아가 경찰의 도움으로 긴급후송돼 무사히 수술을 받았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어제 오후 5시반쯤 영동고속도로 동수원나들목에서 22개월 된 김 모 군을 태워 1시간 거리의 병원까지 26분에 도착해 제때 치료를 받게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은 농기구에 오른손 엄지가 절단돼 경기도 광명의 한 전문병원에서 수술을 받기위해 전남 함평에서 올라오고 있었는데, 교통 정체로 제시간에 도착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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