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가수 이선희가 안주하지 않고 스스로를 채찍질 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1980년대 오디오와 비디오 시장을 양분하며, 새로운 팬덤을 양산했던 두 여성 뮤지션 이선희· 김완선의 다사다난한 가수 인생을 돌이켜보았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 여가수에게 너무나도 가혹했던 고통의 시간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무대를 지켜올 수 있었던 이유, 바로 그녀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인 것 같다.

김완선은 “짠한 부분도 있고 그래도 씩씩하게 잘 사니까 대견하기도 하다.  뭐든지 지금보다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선희는 “예전 노래만 부르면서 그렇게 지내가는 그런 가수가 아니라 나도 끊임없이 스스로를 채찍질 하면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손현정, 작가=최현경, 내레이션=신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