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독특한 연예뉴스 조연수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고단한 개그맨의 삶을 토로했다.

OBS ‘독특한 연예뉴스’(연출 윤경철, 작가 박은경·김현선)는 최근 거식증으로 활동 중단을 발표한 그룹 오마이걸의 멤버 진이, 더불어 관심이 커진 연예계 거식증·폭식증으로 고통 받은 스타들을 집중 조명했다.

심진화는 과거 폭식증을 경험했다. 절친한 개그우먼이었던 고 김형은과 아버지의 사망 후 깊은 슬픔에 빠지고 말았다.

심진화는 “너무 힘들어서 개그를 못 하겠더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고통을 잊기 위한 몸부림으로 음식을 갑자기 많이 먹기 시작했다는 심진화, 이로 인해 급격히 살이 쪘고, 자신감이 하락해 복귀시간에도 영향을 미쳤다.

심진화는 “개그맨 삶의 과정이 정말 너무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영상=OBS ‘독특한 연예뉴스’, 편집=윤순용, 작가=선지연, 내레이션=강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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